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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불교성지순례 가이드

빨리 경전과 함께 하는

인도 불교 성지순례를 가시는 분은 반드시 이 책을 들고 가야 한다. 이 책이 무거운 분은 이펍 전자책을 휴대폰이나 스마트패드에 다운받아 가야 한다. 성지순례를 가서 가이드 설명만 듣고, 스님이 치는 목탁에 맞춰 기도만 하고 오면 아무런 감동도 없을 것이다. 성지에 가서는 반드시 이 책을 펴고 읽어야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설한 붓다의 말씀을 낭송해야 한다. 그리고 눈을 감고 그 말씀을 사유하며 명상해야 한다. 그리고도 시간이 남으면 이곳이 불교사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역사적인 의미를 고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대충 순례팀 쫄쫄 따라다니다 오면 많은 돈을 들여간 성지순례 의미가 퇴색될 것이다. 스님들이나 가이드의 설명은 매우 한정적이다. 당신이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한다. 스님들이나 가이..
인도 불교 성지순례를 가시는 분은 반드시 이 책을 들고 가야 한다. 이 책이 무거운 분은 이펍 전자책을 휴대폰이나 스마트패드에 다운받아 가야 한다. 성지순례를 가서 가이드 설명만 듣고, 스님이 치는 목탁에 맞춰 기도만 하고 오면 아무런 감동도 없을 것이다.
성지에 가서는 반드시 이 책을 펴고 읽어야 한다. 그리고 이곳에서 설한 붓다의 말씀을 낭송해야 한다. 그리고 눈을 감고 그 말씀을 사유하며 명상해야 한다.
그리고도 시간이 남으면 이곳이 불교사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역사적인 의미를 고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 대충 순례팀 쫄쫄 따라다니다 오면 많은 돈을 들여간 성지순례 의미가 퇴색될 것이다.
스님들이나 가이드의 설명은 매우 한정적이다. 당신이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한다. 스님들이나 가이드가 모르는 부분도 많으므로 스스로 공부해서 가지 않으면 가슴에 깊은 감동을 경험하지 못한다.
아는 것이 많을수록 느끼는 것도 많다. 이 책에는 이런 내용이 충분히 들어있다. 당신이 이 책을 가지고 성지순례를 간다면 진한 감동을 얻을 것이다.
무념(김창협) 1991년에 출가한 대한불교 조계종 스님이다. 미얀마에서 오랫동안 위빠사나 수행을 했다. 평생을 소임을 살지 않고 오직 수행에 매진했다. 번역서로는 법구경이야기 1,2,3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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